MBC '나혼자산다'에서 이국주와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슬리피가 이국주에게 특유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그는 이국주의 집에 갑작스럽게 초대된 상황에도 오는 길에 휴지 선물을 잊지 않았다.
채소밭에 나가서 이국주와 함께 밭일을 하던 슬리피는 가벼운 상추꾸러미라도 이국주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고 자신이 드는 배려를 보였다.
또 슬리피는 피곤한 상태에서도 힘차게 밭을 고르며 "국주야 넌 쉬어! 가만히 있어"라며 이국주를 생각하는 말을 건넸다.
이외에도 갑작스런 젝키 노래 요청에 기꺼이 응하며 코믹한 발음으로 이국주를 폭소하게 했다.
이미 과식해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이국주가 주는 대로 음식을 다 받아먹기도 했다.
이런 슬리피의 모습에 이국주는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도 두근거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슬리피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배려하는 모습이 참 설렌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우결에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두 사람에게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