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개된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앨범 화보는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로 자리매김한 김영준의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작업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상과 제스츄어 그리고 분위기까지 이질적인 두 아티스트의 조합은 마치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하며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화보를 진행한 김영준 포토그래퍼는 “평소 두 아티스트들의 팬이기도 해서 매우 즐겁게 작업했다. 극과 극의 캐릭터가 전달하는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현장에서 느꼈던 묘한 분위기가 사진을 통해서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스타쉽 엑스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은 오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