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야~ 너부리야~ 야옹이 형~"
순수한 아기 해달과 툴툴대지만 마음은 따뜻한 너구리, 귀여운 다람쥐 3인방의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가 15년 만에 돌아온다.
최근 캐릭터 라이센스 기업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인기 만화 '안녕, 보노보노'가 11월 29일 '투니버스'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안녕, 보노보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약 30분간 방영된다.
예전에 방송됐던 편이 아닌, 일본에서 올해 4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새로운 시즌이 방영될 예정이다.
새 시즌 역시 원작 못지 않은 재미와 감동이 그려진다고 한다.
한편 '보노보노'는 한국에 1995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기 시작해 그 후 SBS와 KBS에서도 방영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