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 한 번 먹어볼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 사진들이 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하나같이 체구가 작고 귀여워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사진 속 강아지들은 먹혀야만 하는 강아지들이다. 왜냐하면 사진 속 강아지들은 모두 '케이크'이기 때문이다.
영국 사우스 웨일스의 46세 제빵사 '엠마 제인 모리스'는 실제 강아지와 너무나 똑같아 보이는 '강아지 케이크'를 만든다. 그녀는 실제 강아지들의 사진을 토대로 강아지 케이크를 만든다. 그녀는 강아지 케이크 하나를 만드는데 2일이나 되는 시간을 몽땅 투자한다고 한다.
엠마의 케이크를 본 사람들은 "이게 케이크라니 놀랍다", "너무 강아지랑 똑같아서 자를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엠마는 "(사람들이 그럴수록) 자부심이 생긴다"며 "다음에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게될지 기다려진다"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