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무잡잡한 태닝 피부에 데님 쇼츠와 크롭트 티셔츠를 입은 보라와 역시 캐주얼한 데님 룩으로 길고 가는 하얀 팔다리를 드러낸 다솜은 건강미 넘치는 캘리포니아 걸을 연상케 했다. 섹시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대중을 휘어잡는 ‘씨스타’를 무대 밖에서 만나보니 사랑스러운 소녀들 그 자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솜은 “섹시하다는 말이 여성으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해요.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섹시한 것이 씨스타의 매력 같아요.”라며 막내답지 않은 어른스럽고 똑부러진 답변을 들려주었다.
데님 룩을 완벽히 소화해낸 씨스타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