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여자답게 그녀는 코스모와의 촬영 전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해 최근 선보였던 화려하나 여성스럽기만 한 콘셉트와는 다른 풍성한 긴 기장의 뱅 헤어로 록시크 룩을 연출하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신민아 하면 청바지가 떠오른다는 멘트에 아마 한창 상태가 좋을 때 청바지 광고를 오래 찍어서 떠오르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20대에는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30대가 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29살 때는 청춘의 끝자락에 있는 느낌이 들어 20대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서른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같고, 심지어 술도 늘었다고 덫 붙이며 아직도 와인은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소탈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
서울 여자만의 특징에 대한 질문에 서울 여자들은 정말 스타일리하고 트렌디한 것 같다고 밝히며 남자건 여자건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만 같은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덫 붙였다. 요즘은 사람 없는 강남의 카페에 자주 가며, 특히 북촌과 서촌이 좋고, 이번 가을에는 제주도로 꼭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는 매력적인 신민아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는 <COSMO MEN> 커버를 장식한 배우 다니엘 헤니의 화보 인터뷰, 예비신랑 이상순이 포토그래퍼로 참여한 곧 결혼을 앞둔 우리의 영원한 섹시 디바 이효리의 특별한 일상 화보, 창간 13주년 특집호로 발행되는 COSMOPOLITAN 9월 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한 완벽한 미인의 상징으로 꼽히는 배우 김희선의 커버 컷 및 화보 인터뷰, ‘국민 첫사랑’ 수지의 커버 컷 및 화보 인터뷰,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의 도발적이면서 발랄한 타미 힐피거 데님 화보, 암스테르담으로 유쾌한 휴가를 떠난 배우 이동욱의 화보, 화제의 프로그램, JTBC <마녀사냥>의 두 남자, 신동엽과 성시경의 유쾌한 연애상담 인터뷰, 그리고 택연, 김우빈, 최진혁, 버벌진트 등이 참여한 우리가 사랑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3명의 화보 인터뷰가 함께 공개된다.
[자료제공=코스모폴리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