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로 신드롬에서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이민호가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작가, 강신효 감독)’을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결정, ‘김 탄’이라는 캐릭터로 오는 가을 출격준비를 마치고 남성지 표지를 장식하며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에스콰이어> 9월호 촬영으로 드라마 ‘상속자들’의 준비부터 대 성황을 알린 3개월간의 글로벌 투어, 광고촬영 등 쉴 틈 없이 달려오며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격정, 섹시, 치명적인 상속자 패션을 통해 20대 남자 대표 배우의 완성된 모습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여주었다는 후문.
꽃미남을 벗어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민호는 짧아진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움직임은 거침이 없었고 드라마 준비로 배운 서핑을 통해 잘 그을려진 완벽한 몸매는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휘했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모습만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거칠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한껏 촬영장을 빛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남자로 돌아온 이민호의 새로운 모습, 숨겨진 얘기가 담긴 <에스콰이어> 9월호는 8월 20일부터 온라인과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