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해외 방송 프로그램 '닥터스'를 통해 알려진 12세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세 소녀는 귀에서 이물감을 느꼈으며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녀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소녀의 귀를 들여다본 의사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의사는 소녀의 귀에 '개미'가 들어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매일 12마리의 개미가 귀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귀 내부에는 개미 '수백 마리'가 살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의사는 개미들이 뇌 속에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 소녀의 귀에 개미가 들어가게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녀는 귀에 수백마리에 개미가 살고 있음에도 가려움증을 제외하면 특별한 이상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의 영상에는 소녀의 귀에서 개미를 꺼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