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을 맞은 9월호 창간호 <싱글즈>의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특유의 모델 포스와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라는 그는 인터뷰 내내 소탈한 모습과 완벽한 촬영 컷을 선사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에 대해서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물었다. “조금 더 많은 감정을 써 봤던 거 같아요. 내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표현을 안하고 살았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번 놀랬고,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는 표현을 할 수는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 역시 100% 소화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라며 겸손한 대답을 하는 그는 연기가 이제 점점 재미 있어진다고 답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완벽한 케미를 이룬 이보영의 결혼 발표를 듣고, 결혼이 무척 하고 싶다는 그는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팬을 만나면, “나 같은 게 왜 좋니?”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남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종석, 그냥 드라마가 좋아 배우가 되었다고 일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과 ‘피끓는청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이번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9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싱글즈> (www.thesingle.co.k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