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0도에서 허공에 물을 뿌리면 매우 신비로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Sport,News Videos는 유럽 발칸 반도 보스니아의 한 공터에서 촬영한 신비로운 영상을 소개했다. 

현재 보스니아는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넘는 곳이 없을 정도. 한파가 심한 곳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갔다. 

인간이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기 힘든 강력한 추위에 한 호기심 많은 청년이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밖으로 나온 청년은 영하30도에서만 할 수 있는 재미난 실험을 시작했다. 

청년은 물이 잔뜩 담긴 대야를 들고 설원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청년은 하늘을 향해 힘껏 대야의 물을 뿌렸다. 

그러자 신비로운 광겨이 펼쳐졌따. 허공에 뿌리진 물은 곧장 얼음으로 변하며 사방으로 펼쳐졌으며 물이 뿌려진 바닥에서는 흰 연기가 뿜어져 올라왔다.

이 신비로운 광경에 전 세계 누리꾼들은 환호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18일(한국 시간) 오후 조회수 13만 회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