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의 마지막 노래 '안녕'에 대한 짤은 글을 올렸다. 자신이 포함된 2NE1 4명의 사진도 함께였다.
공민지는 "2NE1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되어 저로선 매우 유갑스럽도 안타깝다"며 "대중분듫과 팬 여러분들꼐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하다"고 적어 2NE1의 마지막 노래에서 자신이 빠진 아쉬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민지는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CL언니(CL), BOM언니(박봄), 다라언니(산다라박),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각자의 길을 가게될 2NE1 멤버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민지는 해쉬태그로 '2NE1'과 'Fourever'를 달아 2NE1멤버들의 변치 않은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민지는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왔으며 동시에 2NE1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같은해 11월 공민지가 빠진 2NE1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한편 2NE1의 마지막 노래 '안녕(GOODBYE)'는 21일 자정에 공개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NE!은 차분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감성과 진정성을 노래에 담았으며 멤버 CL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안녕'에는 공민지를 제외한 나머지 2NE1멤버 CL, 산다라박, 박봄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