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만 고쳐도 당신의 허벅지는 얇아질 수 있다.
두꺼운 허벅지는 여성들에게 있어 굴욕과 같다. 여성들은 자신의 허벅지가 두꺼워보이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로 인해 의자에 앉을 때 편안하게 앉지 못하고 허벅지를 살짝 들어주며 자세에 신경을 쓰게 된다.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허벅지 지방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고 지방층이 두꺼워진다. 따라서 허벅지를 얇게 관리하고 싶다면 다음의 생활 습관을 버려야만 한다.
1. 다리 꼬는 습관
다리 꼬는 습관은 척추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양 다리를 번갈아 꼬는 것은 허벅지에 적당한 긴장을 주어 괜찮지만 한쪽으로만 계속 다리를 꼬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 허벅지를 뚜겁게 만든다.
2. 하이힐
하이힐을 자주 착용하면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 혈액 순환이 안돼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키게 된다. 반면 하이힐을 신을 때 허벅지 근육은 사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허벅지만 굵어지는 참사가 발생한다.
3. 짠 음식
짠 음식은 수분을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든다. 붓기는 하체 중에서도 특히 허벅지에 쌓이게 되고 두꺼운 허벅지를 만드는데 일조한다.
4. 짝다리
짝다리를 할 경우 한쪽 다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며 다리가 굵어지게 만든다. 이 경우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고관절을 틀어지게 하며 양쪽 다리 모양이 달라지게 만든다. 또한 골반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매우 나쁜 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5. 과격한 운동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허벅지가 두껍다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발달되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허벅지 근육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옷맵시를 위해 허벅지를 얇게 만들고 싶다면 근력 운동보다 근육과 셀룰라이트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