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배우 강한나는 자신의 SNS에 아이유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편안한 차림으로 매우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눈은 아이유가 입고 있는 옷에 쏠렸다. 한 누리꾼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유가 입고 있는 티셔츠는 명품 브랜드 구찌의 '스트라이프 울 니트 탑'제품으로 가격이 무려 154만원(홈페이지 기준)에 달한다.
154만원짜리 옷을 입고 일상 생활을 하는 아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 "내 모든 옷 합쳐도 저 티 하나 보다 싸다", "밥 먹다가 흘리면 피눈물 나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한나와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