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근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최자-설리 커플의 인연은 2년 7개월만에 끝나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은듯하다. 누리꾼들은 설리-최자 커플의 결별 소식에 슬퍼하면서도 그 이유를 찾고 있다.
이런 와중에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한 병원 관계자의 발언. 지난해 11월 설리는 손목에 자상을 입고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병원 관계자는 "설리가 내원했을 당시 병원에 술 냄새가 진동했다"며 "설리가 자살을 기도한 건 아니다"라고 한 매체에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가 술을 마신 이유를 찾아 나섰지만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설리는 결별 소식이 발표된 후 SNS에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활짝 웃고 있지만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설리를 걱정하며 설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