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의 아내는 김재우의 비상금을 뺏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겨두었던 비상금을 아내에게 빼앗긴 사연을 전했다.
김재우가 공개한 사연에 따르면 비상금을 발견한 아내는 김재우에게 "숨긴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면 돌려주겠다"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재우는 "좋은 옷이랑 신발 사서 멋있어지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김재우의 아내는 단 한 마디 말로 김재우의 멋있어지고 싶었던 욕망을 부숴버리고 만다.
김재우의 아내는 "오빠는 이미 멋있어요"라고 말하며 김재우의 비상금을 모조리 가져갔다고 한다. 김재우는 이러한 아내에 대해 "이 세미 양아치"라고 말하며 돈 뺏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우의 아내는 일반인 조유리 씨로 지난 2013년 김재우와 결혼했다. 결혼 후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