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배우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에 2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제주도 유채꽃밭과 성산일출봉, 바닷가 등에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도 봄풍경과 싱그러운 두 남자, 발랄한 배경 음악이 잘 어우러져 영상을 보고 나면 마음 한가득 봄기운을 머금은 기분이 든다.
특히 이 영상은 박보검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끈다.
그는 이 영상을 올리며 "봄날, 매일매일이 '화양연화' 같기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화양연화(花樣年華)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지 하루만인 21일 오후 2시경 조회수 11만을 넘기면서 팬들에게 큰 환호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