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pop 싱글 발표를 예고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20일(한국 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4개월 안에 K-pop 싱글을 발표하겠다(And Yes I Will Be Dropping A K Pop Single In The Next 4 Months)'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난 정말 K-pop스타가 되고싶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제이든 스미스가 국내에서 음원을 공개하는 것인지, 국내 뮤지션과 작업한다는 것인지 등 여러가지로 해석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사이에서 1998년 태어났다. 2013년 '애프터 어스'로 내한한 적 있으며 당시 기자회견에서 "빅뱅 지드래곤과 교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얼마 전에는 아들이 레게 머리를 자르자 윌 스미스가 통쾌해 하는 것이 화제가 됐었다.
최근 '폴린(Fallen)'이란 곡을 발표했으며 파리 패션위트에서는 엑소 세훈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소식을 들은 한국 네티즌들은 "
한국말은 약간이라도 할 줄 아나?","한국말로 노래낼수잇으면 인정해준다" 등 궁금하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