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진주중앙시장 유세 중 한 흥분한 시민이 표창원 의원에게 질문을 던지며 항의하는 상황.
"핵 실험은 노무현 대통령 때 했는데 왜 문재인과 언론은 안 했다고 하느냐. 어떤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느냐"는 것이 질문의 요지.
이에 대해 표 의원은 성심껏 설명을 하며 설득을 하려 하지만 유권자는 이미 듣고 싶은 답이 정해져 있는 듯 상대방과의 대화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만을 무한 반복한다.
"암 걸릴 것 같다", "꼰대 아저씨들의 전형적 유형", "저 상황에서 표창원 의원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반복해 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한번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