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에서 교복을 입은 박해진(34)의 스틸컷이 공개돼 사람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3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측은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의 '만찢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30대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칫하면 밋밋해보일 수 있는 교복을 186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멋있게 소화한 모습이다.
실제 고등학생과 비교해도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의 동안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교복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교복은 느낌이 조금 달랐지만 2년 전에도 박해진은 완벽한 교복핏을 보여줬다.
드라마 '치인트'의 교복이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의 교복보다는 더 단정해보인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박해진 맡은 유정은 집안부터 외모까지 완벽한 스펙의 '엄친아'로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독자들에게 '유정 선배'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서는 '유정'선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