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이 보는 이번 대선'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해당화면은 유튜브 화면으로 추정되며 한국의 이번 대선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갑자기 기호 4번이었던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양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해당 캡쳐화면에는 다른 대통령후보들의 사진보다 유담의 사진이 더 크게 나와있으며 일본어로 '연예인급 미인'이라고 적혀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보는 눈이 같나보네","대선 최고의 이슈인가" 등의 반응으로 일부 외신에서 대통령 후보가 아닌 '유담'양을 주목한 것을 비판하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유담'양은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다. 이어 선거 유세 도중 성추행을 당했지만 당시 찍힌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용의자는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진행된 19대 대통령 투표에서는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