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동서식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은 통해 원빈이 출연한 맥심 커피 광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빈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고층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도심을 자유롭게 거닐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단발머리를 하고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브라운색 계열 셔츠와 푸른색 바지를 깔끔하게 매치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7년째 변함이 없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원빈의 비주얼에 평범한 광고가 한 편의 느와르 영화처럼 느껴졌다는 호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2010년 8월에 개봉한 영화 '아저씨' 출연 이후 CF를 제외한 드라마나 영화 등의 작품 활동을 7년째 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가정사는 분주했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하고 그 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다 최근 영화 '스틸 라이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원빈이 여전히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다. 출연 여부를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며 출연 확정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오랫만에 카메라 앞에 나선 원빈의 환상적인 비주얼은 다음 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