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의 김무성 의원의 입국장면이 해외까지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YTN이 보도한 것으로 지난 23일 김무성 의원이 일주일간의 일본 여행을 마친 뒤 귀국했을 당시 찍힌 것이다.
마중 나온 수행원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노 룩 패스(No look pass)'로 캐리어를 보내는 그의 입국태도가 문제가 된 것.
'노 룩 패스'란 스포츠 용어로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차거나 던진다는 뜻이다. 이는 경상대방이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게 교란시키기 위해 패스하거나 공격하는 기술이다.
해당 장면은 움짤로 만들어져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라는 이름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를 본 국내 외 누리꾼들은 "스웨그가 아니라 무례한 것","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왕이냐?"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