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의 핫이슈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의 투병, 문희준의 팬 지지 철회 논란, 씨스타 해체, 김태희·비 부부 임신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뜨거운 스타가 또 없냐"고 질문했고 출연진은 "이혜영씨 복귀 소식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상민은 당황했지만 애써 웃음을 지으며 '다음 코너로 넘어가자'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은 "편집권을 남용하신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떠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혜영은 지난 2004년 이상민과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협의 이혼 한 바 있다. 당시 '22억 원'에 달하는 이혼 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지만 이후 소송을 취하하고 화가로 변신해 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한편 이상민은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