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1층 앞에서 <펜디>의 갤러리아 부티크 리뉴얼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수지, 고소영, 한예슬, 모델 아이린, 김성희, 박지혜 등이 참석했으며, 우아한 룩과 함께 독특한 앵클부츠, 화려한 백 등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각기 개성넘치는 감각을 뽐냈다.
수지는 마침 부는 바람으로 인해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스커트가 날리는 장면을 멋지게 연기한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켰다.
아이린은 실버톤의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1층 중앙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펜디 부티크는 사계절 내내 퍼를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빗 퍼 살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