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학교 2017' 제작진은 '미궁 속 X사건의 전말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세정, 이재용, 김정현, 장동윤 등 주요 출연진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은 갑작스럽게 물줄기가 쏟아지는 교실 풍경으로 시작한다.
라은호(김세정)는 교실 중앙에서 무표정한 얼구로 물을 맞는다.
학교에서 계속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수상한 용의자는 교무실에 불을 지르고 한밤중에 복도를 돌아다닌다.
교감 양도진(김응수)은 학생들 중 범인이 있을 거라 의심해 학생들을 불러 모아 경고한다.
경찰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다.
범인 혹은 히어로인 용의자의 정체는 알 수 없게 되고 송대휘(장동윤), 라은호 등 학생들은 각자 상황을 해결하러 나선다.
한편 '학교 2017'은 KBS2 '학교' 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