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룸에 출연한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가 끝남과 동시에 퇴장을 했다.
10여분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미정상회담과 중국과의 관계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문 교수는 대화 말미 손앵커가 " 오늘 긴 시간 못드렸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문정인 명예교수였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도중 바로 일어서서 나가버렸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노룩 퇴장'이라 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 존쿨~"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인터뷰 처음부터 오래하지 못한다고 말한 손앵커가 실례를 한거다.그래서 빨리 비켜준거다."라고 상황을 설명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JTBC 뉴스룸( 문정인 교수 퇴장은 10분 24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