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하루에 4-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카페인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지금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10일 LATIMES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발표된 2개의 연구결과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실제 심장병과 당뇨병, 심지어 암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시는 커피의 양이 많을 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지면 이는 다양한 인종, 민족, 문화적 배경이 가진 70만명이 넘믄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일관된 연구결과를 보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도 동일한 연구결과를 보였다.
National Cancer Institute, USC 및 Hawaii University 팀은 1993 년부터 자원 봉사자를 추적 해 온 다민족 연구에 참여한 185,855 명의 미국인의 커피 마시는 습관을 조사하였고, 평균적으로 이들을 16.2년동안 추적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매일 2 컵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 할 가능성이 약 18 % 낮았다.
또한 1 주일에 1 ~ 6 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사망 할 확률이 12 % 낮았다.
연구원들은 백인, 흑인, 라틴계,아시아계,원주민 등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다양성을 고려하여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차이점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번째 연구는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10 개국의 521,330 명 중 커피와 조기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유럽의 유망 연구 조사 , 스웨덴 및 영국인데 연구를 위해 자원 봉사자들은 평균 16.4 년동안 추적 조사하였다.
이 연구결과에서도 연구 기간 동안 커피를 마신 사람들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상위 25 %가 커피를 전혀 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식이 및 기타 요인을 고려한 결과, 조기 사망 위험은 남성이 12 %, 여성이 7 % 낮았다 고 계산했다.
미국에서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유럽 팀은 커피가 특정 국가의 사람들에게만 건강을 더 좋게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두 연구결과를 통한 결과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사람들이 오래산다라는 단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커피의 특정 성분이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커피에서 발견되는 폴리 페놀은 산화 방지제로 작용하여 세포가 자유 라디칼이라는 분자의 유해한 영향에 대처하도록 돕는다.
또한 카페인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같은 것들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사망률을 줄이거 나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방법으로 커피를 추천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일 커피 5 잔을 마시는 것에 대해 막연한 위험한 것이 있다는 두려움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매일 세계에서 어딘가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양은 약 22 억 5 천만잔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