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지코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CGV 홍대에서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기자 간담회'란 기자들과 해당 연예인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그런데 이날 행사에서 지코 측 소속사는 일방통행식 행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지코는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 웃으며 등장했다.


이어 사회자와 함께 취재진을 향해 간단한 인사를 한 후 자신의 CD만 기자들에게 전하고 떠났다.



지코가 떠나자 현장에 있던 약 100여명의 취재진들은 당황해 웅성거릴 수 밖에 없었다.
'기자 간담회'라는 말에 질의응답을 준비해갔던 취재진들은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지코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됐지만 이로써 '기자 간담회'라는 말이 성립될 수는 없었다.
일부 취재진들은 다큐멘터리 영상은 하면서 질의응답은 왜 못했냐는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다큐멘터리 상영은 원래 예정돼있었고 영화관을 빌려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다음 영화 상영 시간을 고려해 질의응답을 할 시간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기자 간담회에 참여했던 일부 매체들은 지코 측 행사 진행 방식을 지적하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한편 지코는 지난 4월 발매한 'SHE'S A BABY' 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했으며 미니앨범으로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