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주환 감독, 배우 강하늘, 박서준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이며,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하늘은 걸어다니는 교과서로 이론에 빠삭한 경찰대생을 맡았고, 박서준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정이 많고 정 때문에 움직이는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