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16일 오전 디스패치는 혜리와 류준열이 현재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맺어진 친분 관계에서 발전해 지난 해 말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매체는 지난 3월 혜리와 류준열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각각 영화 '물괴'와 '돈'을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쪼개 꾸준히 만남을 지속해왔다고 한다.
최근 '택시운전사' 시사회에도 동반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 소속사 측은 보도 직후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에서는 어남택이었지만 현실은 어남류였냐", "축하한다", "혜리 또 공개 열애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