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다 해결됐다"고
망언을 한 일본기자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사이다' 일침을 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본 NHK 기자도 참석해
과거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특히 대통령께서 잘 아시는 대로
강제 징용 문제는 과거 노무현 정부 때
한일기본조약에서 해결된 문제"라며
"피해 보상은 한국 정부가 하는 것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고 주장했다
즉 "일본군 위안부·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가
이미 다 해결됐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는 한·일 회담(1965년)
당시 다뤄지지 않았다"
"한·일 회담 이후 위안부 문제가 알려지고
사회화 문제가 됐다. 회담으로 해결됐다는 건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양국간 합의 후에도 강제 징용 피해자들
개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징용자, 징용당한 강제 징용자 개인이
미쓰비시를 비롯한 상대 회사에 대해 갖는
민사적인 권리들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
한국의 헌법 재판소나 대법원의 판례다.
정부는 그 입장에서 과거사 문제에 임한다"
"다만 제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과거사 문제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대로,
한일간의 협력은 그 협력대로
별개로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문 대통령은 목이 메인 듯
무겁게 입술을 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생방송으로 지켜보던 국민들도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해결이라니"
"피해자가 동의 못한 합의는 무효다"며
해결됐다는 일본측 주장에 강하게 분노했다
일본 NHK기자가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
고 주장한 질의응답 내용은
다음 영상 44분부터 볼 수 있다
망언을 한 일본기자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사이다' 일침을 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본 NHK 기자도 참석해
과거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특히 대통령께서 잘 아시는 대로
강제 징용 문제는 과거 노무현 정부 때
한일기본조약에서 해결된 문제"라며
"피해 보상은 한국 정부가 하는 것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고 주장했다
즉 "일본군 위안부·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가
이미 다 해결됐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는 한·일 회담(1965년)
당시 다뤄지지 않았다"
"한·일 회담 이후 위안부 문제가 알려지고
사회화 문제가 됐다. 회담으로 해결됐다는 건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양국간 합의 후에도 강제 징용 피해자들
개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징용자, 징용당한 강제 징용자 개인이
미쓰비시를 비롯한 상대 회사에 대해 갖는
민사적인 권리들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
한국의 헌법 재판소나 대법원의 판례다.
정부는 그 입장에서 과거사 문제에 임한다"
"다만 제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과거사 문제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대로,
한일간의 협력은 그 협력대로
별개로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문 대통령은 목이 메인 듯
무겁게 입술을 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생방송으로 지켜보던 국민들도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해결이라니"
"피해자가 동의 못한 합의는 무효다"며
해결됐다는 일본측 주장에 강하게 분노했다
일본 NHK기자가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
고 주장한 질의응답 내용은
다음 영상 44분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