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전면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22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렘에 "루머 만들지 마라(Do not make rumors)"라는 한마디로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적극 부인했다.
지코는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언급한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루머, 거짓 정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지코에게 "어이 없네. 너와 만나고 그딴 사진 찍힌 건 설현 인생 최대의 실수일텐데"라며 "'돈 메이크 루머' 이 XX하고 있노. 끝까지 찌질해"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지코는 직접 답장을 전했다. 그는 "(설현에게) 피해를 덜어주려고 한 선택"이라며 "신경 끄시고 계속 악의적인 욕설을 하면 바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단호히 대응했다.
이어 "불만 있으면 그대로 제 앞에 와서 얘기해라. 떳떳하게 사시라"며 일침을 놓았다.
앞서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나갔지만 한달 후인 지난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설현 측 관계자는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관계도 멀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돼 지코가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한편 지코는 그룹 블락비 소속으로 지난 7월 자신의 솔로 앨범 '텔레비전'을 발표, 타이틀곡 '아티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설현은 은 오는 9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