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준비하기 전에 후배 정준영을 위해 에피타이저로 시장에서 구매한 '돼지껍데기 묵'과 '돼지꼬리'를 내 놓았았다.
처음 접하는 음식에 잠시 경계심을 보인 정준영도 '돼지껍데기로 만든 묵'의 맛을 본 뒤 맛있어 했다.
이어서 '돼지꼬리'를 맛 본 정준영은 "고무줄이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돼지꼬리의 쫄깃쫄깃한 맛을 즐겼다.
연예인 가운데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돼지꼬리가 약간 족발맛이 나는데, 족발의 쫀득쫀득한 껍질 쪽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다."며 돼지 고리를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