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V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사 문재인 대통령은 남성 자원봉사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붉은색 손수건을 내밀며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가져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경을 벗고, 몸을 낮추고 얼굴을 내밀었다.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얼굴을 닦을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
그러던 중 아주머니는 “아이고”하는 탄식과 함께 양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끌어 당겼다. 옆에 있던 가수 바다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어째 아주머니가 노린 듯 ㅋㅋㅋ", "보기 너무 좋네요", "저희 동네로 오시면 저도 해드릴께요" 등 훈훈한 반응이다.
해당 장면은 영상 1분 47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