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개봉돼 한국에서만 130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던 3D 영화 '아바타'가 2021년에 개봉되는 것을 목표로 공식적인 준비가 시작된 것.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룬은 9월 25일부터 '아바타2'의 첫 촬영을 들어간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아바타'의 속편은 총 4편이 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촬영에 시작해 2020년 개봉하는 '아바타2'에 이어 세 편의 속편이 각각 2021년, 2024년, 2025년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2'에는 샘 워싱턴과, 조 살다나, 스티븐 랭, 조엘 데이비드 무어 등이 1편에 이어 출연한다.
2009년 겨울에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27억 9천만 달러(한화 약 3조 1,6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바타는 누적관객수 1,330만 2,637명을 기록해 역대 4위에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