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개미집에 쇳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 황당하고도 잔인한 작업을 실제로 해본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입니다.
펄펄 끓는 쇳물을 개미집의 입구에다가 그대로 흘려넣은 후 이 쇳물이 굳은 다음에 개미집을 통째로 파냅니다.
파 낸 개미집의 흙을 물로 모두 제거하면 깔끔하게 쇳물이 녹아 굳은 형태만 남는데요, 이 형태가 매우 독특하고 신기하네요.
실제로 이런 작업은 개미집 아트라고 해서 해외에서 일부 사람들이 일종의 공예품처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쇳물을 붓기 전에 개미집의 개미는 약을 쳐서 모두 쫓아 낸 다음에 이 작업을 한다고 하네요.
멀쩡히 잘 살고 있는 개미들을 내쫓고 만든 이 작품이 얼마나 높은 가치를 받는 지는 잘 몰라도 정말 신기하긴 합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