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커플인 주원과 보아가 결별하고 좋은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같은 골프장을 드나들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다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약 1년 여만에 이별하고 서로 남남이 됐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주원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또한,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현재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에 위치한 백골부대에 입소해 조교로 군 생활중이며 오는 2018년 2월에 전역한다.
지난 2000년에 데뷔해 아시아 스타로 거듭난 보아는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