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5회에서 정일우는 "머리가 아파서 그러니 약 좀 달라"며 서예지를 찾았다. 서예지는 홍조 띈 미소를 지으며 정일우에게 매실차를 대접했고, 둘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성희의 목소리가 들리자 정일우는 곧바로 고성희와 신경전을 벌였다. 정일우를 향한 두 여주인공의 태도가 극과 극으로 갈린 것. 묘한 삼각관계의 초반부를 감상하는 것도 흥미진진할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야경꾼 일지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