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정인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불가사리 모양의 소위 우주복을 착용한 정인의 딸이 팔과 다리를 사방으로 앙증맞게 흔들고 있다.
지난 2013년 가수 정인은 조청지와 결혼 4년 만인 딸 조은 양을 얻었다.
현재 조은 양은 9개월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조은 양에 대해 "조정치를 많이 닮았다. 제 얼굴도 조금씩 나오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천재가 아니냐는 말을 듣는데 음악을 틀어주면 박자에 맞춰 치더라 음악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 양의 엄마 아빠 장점만 쏙 빼닮은 이목구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교제 11년 만인 지난 2013년 11월 결혼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지리산 등반 후 마포구청 혼인신고로 부부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