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39)이 전 연인 걸스데이 혜리(23)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토니안과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 유라는 "옥주현 선배님이 목 관리 말고 다이어트로 몸관리도 진짜 잘 하신다"며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눴다.
유라는 "드라마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하려는데 이혜리가 옆에서 핫바를 먹는다"며 같은 멤버인 혜리를 언급했다.
유라의 말 한마디에 당황스러워 하는 토니안이 잡혔다.
과거 토니안과 혜리는 공개 연애를 하다 2013년 11월 헤어졌던 것.
말을 이어가던 유라는 토니안의 반응을 보고는 "왜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토니안은 "아니야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보던 신동엽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