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에서 권율은 선유(윤소이 분)에 대한 지석(권율 분)의 사랑을 표현.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전해 믿음직한 남편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 데 이어 사고 위험에 놓인 선유를 구하며 헌신적 사랑을 보였다.
특히 지석은 선유가 사고 위험에 닥쳤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맨몸으로 뛰어들어 내 여자를 지키는 상남자 매력을 발산.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은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이같이 다정하면서도 남자다운 지석의 이중적 매력에 시청자들은 또 한번 반했고, 권율은 출구없는 지석의 매력을 백배 발산. 완벽한 캐릭터 표현으로 권율이 아닌 지석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한편, <천상여자>는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선유를 지켜낸 지석이 자신을 떠나려는 선유를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 지석의 로맨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천상여자 ⓒ 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