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결혼식을 맞아 빅뱅 멤버들의 어머니 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3일 오후 승리(이승현, 27)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빅뱅 어머니들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가운데 한복을 입은 어머니가 태양의 어머니다.
나머지 4명의 어머니들이 태양의 어머니를 둘러 싸고 있다.
앞에서부터 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어머니다.
승리는 "빅뱅 엄마 Ver. 어머님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3일 경기도 안양 서울중앙 교회에서 열린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는 신랑인 태양을 포함한 빅뱅 다섯 멤버 모두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자이언티가 불렀다.
하객으로는 세븐, 씨엘, 산다라박, 위너, 블랙핑크, 유병재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또 천우희, 차태현, 이시언, 남보라, 라미란 등 민효린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도 다수 참석했다.
결혼식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멤버 대성은 사회를, 승리는 축가를 맡아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