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이자 예능계의 신이라 불리는 유재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FNC 관계자는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가 새해 전해진 큰 선물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 부부는 첫 아이인 아들 지호 군 출산 8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이들은 결혼 10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몸 관리 잘하시고 예쁜 아이 낳으시길 기도할게요" "완전 대박 소식이다" 등의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출연하는 내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애칭인 '마봉춘'을 불러 외쳤고 그렇게 사랑을 키워 지난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