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용규, 29)의 인스타 팔로워가 440만명이라는 사실에 덴마크 손님이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벨기에와 덴마크에서 온 손님이 레드 와인을 즐겼다.
박서준이 서빙을 하러 오자 이들은 "무슨 프로그램이에요?"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이름은 '윤식당'이고 한국 방송"이라고 답했다.
"유명한 프로그램이에요?"라는 질문에 박서준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윤식당'이 유명한 프로그램이라고 하자 박서준이 누군지 궁금했던 남성 손님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보여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때 남성 손님의 눈에 띄었던 것은 박서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촬영 당시 박서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440만명이었다.
남성 손님은 "당신이에요? 팔로워 400만명? 거짓말이죠?"라며 깜짝 놀랐다.
여성 손님은 "제가 살고 있는 덴마크 인구가 500만명인데"라며 웃었다.
박서준이 떠나자 남성은 "이따 사진 찍자고 해야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야"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여성 손님 역시 "팔로우가 400만명이라니, 덴마크에서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보다 더 많아"라고 했다.
또 여성 손님이 "게다가 여긴 소도시잖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너무 놀라워"라고 하자 남성 손님은 "팔로워가 440만명인 사람에게 와인 서빙을 받다니"라며 와인잔을 들고 셀카를 찍었다.
방송 이후 박서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2일 오전 현재 510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