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22)가 자신이 속한 그룹 비투비 행사에 응모했다가 당첨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4일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내일 버스 타고 가면 되는 건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당첨 안내 문자를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K-POP스타와 함께 하는 3월의 스노우페스티벌' 측에서 보낸 문자가 담겨있다.
주최 측은 "안녕하십니까 육성재님, 이벤트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취소 수량이 나와서 늦게나마 다시 한번 참가 공지를 보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역에서 내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해서 참가할 분들은 문자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교통비를 입금해달라"고 안내했다.
자신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행사에 직접 응모했다가 당첨된 육성재에게 누리꾼들은 "표 양도해달라", "이벤트로 추첨해서 팬들에게 주면 재밌겠다"며 폭소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는 15일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진행된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육성재가 소속된 비투비와 B1A4,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