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윰댕이 첫 부부관계를 앞둔 시청자에게 유용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달 25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혼부부 첫 관계!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시청자는 "제가 신혼인데 부부 첫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윰댕은 "신혼인데 아직 첫 관계를 안 했냐. 신혼여행 가서도 (안 한 거냐)"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일단은 날을 정해라. 장소는 집이 아니라 다른 곳도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을 시작했다.

또 "데이트도 하고, 기억에 남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예시도 들어줬다. 윰댕은 "분위기 좋은 음악을 틀고 장미꽃 사 와서 침대에 올려두고 와인 한 잔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 시청자가 "시트에 물든다"고 하자 윰댕은 "물들어요?난 한번도 그렇게 안 해봤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여기 어린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어린 분들은 귀 닫고 자러 가세요"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

윰댕은 토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유튜버다. 지난 2015년 유튜버 대도서관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