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35)이 최강창민의 맨몸을 보고 좋아하자 전현무(40)가 '욱'하며 질투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정윤호, 32)와 최강창민(심창민, 30)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외출 전 샤워를 하기 위해 윗옷을 벗어 탄탄한 상체 근육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최강창민에게 "몇 번을 벗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최강창민은 상체를 드러낸 채 잠에서 깨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계속해서 상의를 탈의하는 최강창민이 불편했던 전현무.
그러나 출연진들은 "씻으려면 벗어야죠"라고 반박했고 전현무는 "아니 왜 이 타이밍에 씻냐고"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이 "나가려면 씻어야죠"라고 했고 전현무는 "아 그래요?"라고 어색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창민이 머리를 말리는 장면에서도 상체가 드러나자 전현무는 "옷 입고 말려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재차 지적했다.
한혜진이 "아니 머리카락 떨어지잖아요, 옷에"라며 최강창민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자 전현무는 한혜진을 황당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며 최근 열애 소식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