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요식업계의 황제 홍석천의 신박한 미남 직원 채용법이 화제다.
지난 3월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이 태국 현지에서 운영할 푸드트럭의 날개를 달아줄 두 직원이 공개됐다.
직원 공개에 앞서 홍석천은 "내 기준에 미달이면 '미달아~'라고 부르고 마음에 들면 포옹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석천은 절친한 사이인 이민우가 등장하자 단번에 "미달아"라고 말하며 인사했다.
이를 알지 못한 이민우는 "내가 미달이야?"라며 천연덕스럽게 웃었다.
반면 막내 여진구가 나타나자 홍석천은 환희의 표정을 지었다.
신이난 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경사났네 경사났네. 에이스다 에이스"라며 여진구를 끌어 안았다.
홍석천은 태국어 인삿말을 알지 못하는 이민우에게 "그래서 너가 미달인 거야. 얘는 준비가 다 돼있다. 에이스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같은 홍석천의 반응에 많은 누리꾼들은 "표정이 레알 진심이다" "미소가 떠나질 않네" "끌어안았다 벌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