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나래바로 유명세를 탄 박나래의 집이 부동산 매물로 나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박나래의 복층 오피스텔이 지난주 매물로 등장했다.
박나래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매물로 나오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시끄럽다고 주민 민원이 많았다던데.." "좁아 보였는데 5억이라니" "전세로 아예 이사가나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는 무명 시절 자신의 술과 밥을 사준 선배, 동기들에게 신세를 갚기 위해 아지트 ‘나래바’를 차렸다고 밝힌 바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래바에서 일어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개그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가 이 집을 정리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유재석에 이어 개그맨 브랜드 평판 2위를 기록한 박나래는 MBC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tvN ‘코미디 빅리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