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하는 왕석현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10년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왕석현이 등장했다.
선 공개 된 예고편에서 왕석현은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과속스캔들' 속 꼬꼬마였던 어린 시절과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키가 자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tvN ‘둥지탈출3' 예고편을 본 패널들은 “아직 어린 시절 얼굴이 남아있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박미선은 왕석현이 여자친구를 만나는 듯한 모습에 “다 컸다”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자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왕석현의 최근 SNS 속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석현은 회색 후드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여가 시간을 즐기는 듯 한 모습이었다.
이 같은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빨리 방송으로 보고싶다" "훈훈하게 자란듯"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 자녀들이 생애 처음 부모 둥지를 떠나 ’자립’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질풍노도 탈출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왕석현의 근황이 공개되는 '둥지탈출3'는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